쎄고를 만든 사람
빨고 말리고 개면 됩니다. 그런데 하루 이천 장을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품질로 내보내는 일은 다릅니다.
지도에 올라간 전국 산업용 세탁공장
한 번에 나란히 놓는 견적
등록비도 중개 수수료도
“위치가 어디세요?”
전화를 걸면 첫 질문이 이것입니다. 수십 년째 그렇습니다.
새벽에 기계가 서면 그날 호텔 객실이 비고, 시트 한 장이 없어지면 몇 달 신뢰가 흔들립니다. 이 업계에 오래 계신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.
전화를 걸면 첫 질문이 "어디세요?"입니다. 수십 년째 그렇습니다. 거리를 모르면 견적이 안 나오고, 견적이 안 나오면 비교가 안 됩니다.
결국 아는 사람 소개나 명함 한 장으로 공장을 정합니다. 그 공장이 어떤 곳인지는 거래를 시작하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.
맡기는 쪽
세탁물이 제대로 나올까.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. 배송 시간은 지켜질까.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.
공장
이 거래처가 결제를 제때 할까. 물량을 넣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.
이건 어느 한쪽이 나빠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. 서로를 미리 알 방법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.
쎄고는 그 정보를 열어두려고 만들었습니다.
IT에서 15년을 보냈습니다. 통신 서비스의 테스트 플랫폼과 품질 관리가 제 일이었습니다.
2015년 3월부터 세탁업을 했습니다. 미용실 수건부터 시작했습니다.
2015년 3월부터 지금까지, 파주에서.
작은 물량을 받을 때와 호텔 린넨을 받을 때는 설비도 사람도 다릅니다. 그 차이를 하나씩 겪으며 왔기 때문에, 어느 공장이 어떤 물량을 받을 수 있는지 압니다. 쎄고가 업종을 나눠 보여주는 것은 그래서입니다.
거래명세서를 손으로 씁니다. 그 종이가 세탁물 사이에 끼여 갑니다. 린넨을 풀다 보면 꾸깃꾸깃해진 종이가 나오고, 담당자는 그걸 펴서 수량을 확인해야 합니다.
그러다 한 장이 없어지면 그달 정산이 흔들립니다. 공장은 "보냈다"고 하고 거래처는 "못 받았다"고 합니다. 서로 나쁜 뜻이 없어도 그렇게 됩니다.
월말이 되면 그 종이를 모아 정산합니다. 몇 시간이 걸리고, 틀리면 다시 셉니다.
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. 지금 그 프로그램으로 제 공장을 운영합니다.
쎄고는 그다음에 만든 것입니다
지도에서 거리를 먼저 보고, 견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합니다.
거래가 끝나면 양쪽이 서로를 평가합니다. 공장은 품질과 배송으로, 거래처는 결제로. 그 기록이 쌓이면 다음 사람은 겪어보지 않고도 알 수 있습니다.
견적을 제출하는 데 수수료를 받지 않고, 거래가 성사돼도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.
맡기는 쪽
우리 업소로 오는 공장을 지도에서 봅니다.
업종과 지역을 고르면 우리 업소로 배송 오는 공장이 지도와 목록에 나옵니다. 세 곳 이상 골라 한 번에 견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공장 찾기회원가입 없이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.
LaundryOps
세탁공장 운영 프로그램
종이 거래명세서와 월말 정산을 대신합니다. 배송 기록, 명세서, 정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, 거래처는 자기 물량을 화면에서 확인합니다. 제 공장에서 쓰려고 만들었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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